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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자택 압수수색 영장 기각된 檢 “6년 전 자료 내라”
나경원 미래통합당 의원. 연합뉴스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의 전신) 의원 관련 수사를 두고 검찰이 청구한 압수수색 영장이 잇따라 기각됐다. 검찰은 우선 ‘임의제출 요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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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월성1호 폐쇄 결정 당시 청와대 파견 행정관 압수수색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2018년 원전 폐쇄 결정 당시 청와대 파견 행정관으로 근무했던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 2명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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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혜원, 윤석열 겨냥 "○서방이 장풍·염력 써 사람 죽였다"
진혜원 서울동부지검 부부장검사(가운데)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오른쪽) [사진 진 검사 페이스북]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딸 표창장 위조 의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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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접대 검사 밝힌 박훈에 김봉현도 깜짝···"엄호 취지 아니겠나"
[박훈 변호사 페이스북 캡처] 라임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주장한 ‘검사 술 접대’ 의혹과 관련해 박훈(54·사법연수원 30기) 변호사가 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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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 자식도 까봐라" 與지지층, 조국때처럼 '우리가추미애다'
11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를 생중계한 민주당 유튜브 채널 씀TV 댓글창. #우리가추미애다 라는 문구로 도배됐다. [유튜브 캡쳐] “#우리가추미애다” 11일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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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반장' 이낙연, 윤영찬 논란에 "오해 살 언동 말라" 경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같은 당 윤영찬 의원의 ‘카카오 소환’ 논란에 대해 “엄중하게 주의를 드린다”고 경고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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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수사 검사는 통영, 靑선거개입 검사는 대구·광주 보냈다
최근 이뤄진 검찰 인사를 두고 검사들 사이에서 ‘권력 수사의 저주’라는 말이 돌고 있다. 정권을 겨냥한 수사를 진행하던 검사들이 승진에서 배제되거나 지방으로 내쫓기는 일이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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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록 "'한동훈이 보고있다' 이 말에···정경심 하드 실토 결심"
자녀 입시비리·사모펀드 관련 혐의를 받는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0일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연합뉴스] 20일 정경심(58) 동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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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록PB 증언 "정경심, 압수수색 대비 하드 교체 지시했다"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의혹으로 기소된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0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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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한입에 반해 홍콩 온 남자···반중투사로 30년 바쳤다
의류 브랜드 지오다노의 창업주로 잘 알려진 지미 라이(黎智英)가 10일 새벽 홍콩 호만틴(何文田)에 위치한 자택에서 홍콩보안법을 위반했다는 혐의로 체포되면서 30여 년에 걸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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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진짜 '손발' 잘린다···추미애발 檢 인사태풍 2탄 임박
추미애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문재인 정부가 추진해온 ‘검찰개혁’과 맞물린 추미애 법무부 장관 발 2번째 검찰 중간간부 인사가 임박했다. 부장검사 승진을 앞둔 검사들의 동료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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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폰 유심 압수수색에 수사팀서도 반대 많았다
30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로비에 검사 선서가 쓰인 액자가 걸려 있다. [연합뉴스] 초유의 검찰 간부 간 ‘육탄전’을 촉발한 한동훈 검사장의 휴대전화 유심(USIM·범용 가입자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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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텔레그램 노렸다···유심을 '스모킹건'으로 본 정진웅
병실에 누워있는 정진웅 부장검사 [사진 서울중앙지검 제공] 부장검사인 수사팀장이 현직 검사장에게 압수수색 과정에서 물리력을 동원하는 사상 초유의 일이 빚어진 데는 ‘휴대전화 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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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꽃길, 靑 뒤돌자 고난길…'우리 윤총장' 1년 돌아보니
윤석열 검찰총장이 오는 25일 취임 1주년 맞는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우리 윤 총장님"이란 말까지 들으며 화려하게 취임했지만 2년 임기 반환점을 맞는 처지는 녹록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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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쏟아진 연세대…교수 집에서 문제 내고, 딸이 풀어 'A+'
지난해 9월 23일 검찰이 조국 당시 법무부 장관 아들의 입시전형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압수수색 중인 연세대 대학원.연합뉴스 개교 이래 첫 교육부의 종합감사를 받은 연세대학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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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호의 법의 길 사람의 길] 압수수색, 남용시비 줄일 수 없나
문영호 변호사 압수수색은 법이 허용하는 강제처분이다. 신체구속과 달리 집행이 까다로워 남용 시비가 자주 생긴다. 검찰수사가 진행 중인 ‘울산시장 선거개입의혹’ 사건에서도 경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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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말 맞지만 죄는 아니다” 판사 말에 꼬인 조국일가 수사팀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해 9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마약류퇴치국제협력회의에 당시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 수사를 총괄했던 한동훈 대검 반부패강력부장과 참석했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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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처 배려해달라" 부탁했던 검사, 한화 법무팀 상무 됐다
지난해 9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택 압수수색하는 모습. 중앙포토 지난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수사를 담당했던 이광석 전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검사(46·사법연수원 33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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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PB 1심 집유…"하드디스크 없앨까요" 죄 무겁게 봤다
자녀 입시비리·사모펀드 관련 혐의를 받는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5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속행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경심(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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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정경심 PC은닉’ 조국 자산관리인에 징역 10개월 구형
정경심 동양대 교수(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뉴시스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택과 동양대 등에서 정경심 교수의 증거를 은닉한 혐의로 기소된 자산관리인에게 징역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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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檢, 증거은닉 정경심PB 징역10월 구형…"중대 범죄"
지난해 KBS와 인터뷰를 하던 정경심 교수 전 자산관리인 김경록씨(뒷모습, 가운데)의 모습. [KBS 캡처] ※검찰이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전 자산관리인(PB) 김경록(38)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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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집 압수수색때 "배려해달라" 전화받은 검사, 사표 냈다
연합뉴스 ‘조국 사태’ 당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택 압수 수색 현장을 지휘한 이광석(46ㆍ연수원 33기) 부부장 검사가 최근 사의를 밝혔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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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채널A 압수수색 파장···윤석열, 측근 의혹에 정면돌파
서울 종로구 채널A 본사 입구. 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은 28일 소속 기자와 검찰 간부의 부적절한 통화 의혹이 제기된 채널A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했습니다. 검찰이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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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언유착 진상조사 감찰부 대신 인권부에 맡겼다
윤석열. [뉴시스] 종합편성채널 채널A 기자와 현직 검사장(윤석열 검찰총장의 측근)간의 이른바 ‘검언 유착’ 의혹을 제기한 MBC 보도와 관련해 대검찰청이 진상 조사를 하기로 했